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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한국 '리그오브레전드(LoL)' 국가대표팀이 아시안게임 2연패를 완성했다.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데 이어 일본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아시아 최정상 자리를 지켰다.
한국은 2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시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LoL 종목 결승에서 대만을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이번 대회를 마쳤다.조별리그에서 대만·인도·홍콩을 차례로 제압한 데 이어 준결승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2대0으로 꺾었고,결승에서도 3개 세트를 모두 가져가며 전승 우승을 완성했다.
이번 대표팀은 강동훈 감독 아래 '제우스' 최우제,'캐니언' 김건부,'제카' 김건우,'페이커' 이상혁,'구마유시' 이민형,'케리아' 류민석이 태극마크를 달았다.이날 미드(중단) 라인에는 이상혁이 아닌 김건우가 출전했다.
결승 상대 대만은 이번 대회에서 이미 한 차례 만난 팀이었다.한국은 지난 9월30일 열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대만을 꺾으며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이후 양 팀이 나란히 조별리그와 준결승을 통과하면서 금메달을 놓고 다시 맞붙었다.
1세트 한국은 초반 바텀(하단) 라인 교전에서 킬을 내준 데 이어,드래곤을 둘러싼 교전에서도 연달아 밀리면서 대만에 주도권을 내줬다.상대가 드래곤 스택을 쌓는 동안 좀처럼 반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며 불리한 흐름이 이어졌다.
승부의 분위기는 중반 한타(대규모 교전)에서 달라졌다.네 번째 드래곤을 앞둔 교전에서 김건우가 상대 후방을 파고들었고,최우제의 '갈리오'도 적절한 진입으로 힘을 보탰다.한국은 대만 선수들을 모두 잡아내며 드래곤 연속 획득을 저지했고,곧바로 바론까지 가져가며 단숨에 경기 주도권을 되찾았다.
한번 흐름을 잡은 뒤에는 놓치지 않았다.한국은 이후 벌어진 교전에서도 연달아 우위를 점하며 격차를 벌렸고,34분경 한타에서도 대승을 거두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초반 불리한 상황을 중반 이후 집중력 있는 한타로 뒤집은 한국이 결승 첫 세트를 선취했다.
2세트에서도 초반 주도권은 대만이 잡았다.대만은 '드레이븐'을 빠르게 성장시키는 데 집중했고,바텀 교전에서 연달아 이득을 챙기며 한국을 압박했다.여기에 '준지아' 위쥔자의 '녹턴'까지 적극적으로 움직이면서 한국은 초반부터 끌려가는 흐름에 놓였다.
한국도 중반 이후 교전에서 조금씩 킬 스코어를 따라붙으며 격차를 좁혔다.다만 대만에 네 번째 드래곤을 허용하면서 대지 드래곤 영혼까지 내줬고,이후 바론도 빼앗기며 다시 위기에 몰렸다.
승부는 장로 드래곤을 앞둔 마지막 한타에서 갈렸다.한국은 교전 초반 상대 핵심 챔피언을 먼저 끊어내며 유리한 구도를 만들었고,장로 드래곤까지 확보한 뒤 대만을 모두 정리했다.한국은 그대로 상대 본진을 밀어 2세트도 가져가며 금메달까지 한 세트만을 남겨뒀다.
3세트는 앞선 두 세트와 달리 한국이 초반부터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었다.한국은 대만 위쥔자의 바텀 갱킹을 큰 손해 없이 흘려냈고,라인전에서도 무리하지 않으면서 운영을 통해 조금씩 주도권을 가져왔다.이후 사이드와 교전에서 이득을 쌓으며 드래곤 스택까지 선점했다.
주도권을 잡은 한국은 대만의 반격 기회를 차단하며 바람 드래곤 영혼까지 확보했다.이후 바론을 바탕으로 상대 진영을 압박했고,장로 드래곤까지 가져가며 승기를 굳혔다.마지막 교전에서도 대만을 정리한 한국은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하며 3대0 승리와 금메달을 확정했다.
온라인 바카라 조작 카지노사이트검증사이트김건우,이" style="text-align: center;"> 이날 승리로 한국은 항저우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최우제,이상혁,류민석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이번 대회에서 처음 대표팀에 합류한 김건부,김건우,이민형은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은 항저우 대회에서도 결승에서 대만을 2대0으로 꺾고 한 세트도 내주지 않은 채 우승했다.3년 뒤 다시 만난 대만을 결승에서 제압하면서 정식 종목으로 치러진 두 차례 아시안게임 LoL에서 모두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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